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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3

[ 광주맛집 ] 충장로 곱창 맛집 <신바람 곱창> 오늘은 혼밥의 컨셉을 깨고 친구와 둘이서 곱창집을 방문했다. 그래서 혼밥 점수는 안매기고 맛 평가만 하겠다. 맛 [4점/5점] : ⭐️⭐️⭐️⭐️  그래도 한번 갔다와 본 결과, 혼밥하기에 적합한 장소라고 생각한다. 외관이 먼가 힙하게 생겼다. 메뉴는 이렇다. 나는 오늘 야곱이 (야채 + 곱창)를 시켰다. 시킨 메뉴가 나오기 전, 순대 간을 기본 반찬으로 준다. 간 맞나..? 하튼 벌써부터 술안주 느낌이 풀풀 난다. 메인인 야곱이다. 보시다시피 야채 보단 곱창에 더 힘을 쓰셨다. 곱창이 정말 큼직큼직하게 많이 있어서 내 취향이다. 친구랑 급하게 곱창을 입 속으로 가져가 본다. 후다닥 먹느라 초점도 풀렸다. 상추 쌈도 주길래 상추에도 한번 올려봤다. 볶음밥을 위해서 밥을 안시켰는데, 밥을 시켰더라면 더 .. 2022. 10. 10.
[ 광주맛집 ] 가성비 甲 수제비! <박순자 녹두집> 오늘도 혼밥했다. 점수부터 매겨보자면.. 혼밥 점수 [2점/5점] : ⭐️⭐️ 맛 [5점/5점] : ⭐️⭐️⭐️⭐️⭐️  박순자 녹두집은 맛과 가성비로 정말 유명한 집이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다 ㅠㅠ 나도 오늘 들렀다가 혼자가기에는 너무 고된 곳이라는걸 느꼈다. 용기를 내서 혼밥하러 간 나는 후다닥 제일 안쪽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다. 박순자 녹두집의 메뉴판은 이러하다. 가격이 보이는가..? 엄청 싸다. 진짜 배부르게 먹어도 인당 1.5만원을 넘기 힘들다. 그리하여 나는 수제비와 파전을 시키기에 이르렀다. 수제비 5000원에 파전 8000원. 말도 안되는 가격이다. 기다리고 있었더니 파전이 가장 먼저 나왔다. 그리고 뒤에 보이는 두부김치도 기본 반찬으로 나왔다. 둘다 내 취향저격 음식이다!!.. 2022. 10. 10.
[ 광주맛집 ] 제주 흑돼지 전문점 충장로 <돈일촌> 혼밥일기를 시작하려고 한다. 첫 시작은.. 광주 충장로에 위치한 이라는 가게다. 오늘 처음 혼밥일기 포스팅 하지만, 극한의 컨셉충인 나... 혼밥 점수부터 매겨보고 시작한다. 혼밥 점수 [5점/5점] : ⭐️⭐️⭐️⭐️⭐️ 맛 [4점/5점] : ⭐️⭐️⭐️⭐️ 돈일촌은 고기를 직원분들이 구워주기 때문에 혼자 가서 그냥 앉아만 있으면 된다. 고기를 안 구워도 되다니!! 이건 최고다. 오늘은 배가 너무 고팠던 날이라서 [ 제주 흑돼지 + 김치찌개 ] 를 시켰다. 기다리는 동안 반찬도 이것저것 나온다. 반찬이 막 많지는 않아도 핵심 반찬은 다 있어서, 먹는거만 먹는 편식쟁이인 나는 만족스러웠다. 그렇게 위에 나온 것들 주섬주섬 먹고 있다가.. 김치찌개가 나왔다. 진짜 빨갛고, 생긴것 만큼 빨갛게(?) 맛있다... 2022. 10. 4.